요즘 p2p 대출이 정말 핫한것 같습니다. 

금융기사를 읽다보변 p2p대출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p2p 대출이란 무엇인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P2P 대출은 일종의 크라우드펀딩(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는 뜻으로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입니다.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개인끼리 자금을 빌려주고 돌려받는 웹사이트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해 대출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소셜론’(Social loan)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럼 이제 p2p 대출의 종류에대해서 알아볼까요?

군중으로부터 모금한 자금을 운용하는 형태에 따라서 지분형과 대출형으로 크게 나뉩니다. 물론 불우이웃돕기와 같은 순수 기부형도 있습니다

지분형은 유망한 기업에 주식지분으로 투자하는 형태입니다. 쉽게 말하면 유망한 기업에 투자한 금액만큼 주식을 가지게 되며, 그 기업이 성장하여 가치가 올랐을때 그만큼의 시세차익을 누리게 됩니다. 

대출형은 모금한 자금을 개인이나 사업가, 기업등에게 빌려주고 이자수익을 얻는 형태입니다.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의 경우, 은행과 같은 서버역할을 하는 매개자가 없이 자금수요자와 자금공급자를 직접 연결시켜준다는 의미에서 Peer to Peer 대출, 줄여서 P2P 대출이라고 부르며,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은행과 같은 서버역할을 하는 중간 매개자를 없애고 자금유통단계를 줄였기 때문에 자금수요자는 보다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수 있고 자금공급자는 보다 높은 금리의 이자수익을 누릴 수 있게됩니다.

P2P 대출의 경우 영국의 Zopa로 부터 시작되어, 상장에도 성공한 미국의 LendingClub까지 외국에는 꽤 번성해있고, 국내의 경우도 2000년대 후반부터 존재해왔으나 본격적으로 조명을 받은것은 핀테크(Fin-Tech)붐이 일어난 2015년부터입니다. 

각종 매체에서 광고는 물론이고 인터넷을 통하여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업체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고, 높은 수익률을 가지고 투자자들을 유치하느라 정말 바쁩니다.

p2p 대출및 투자 이용시 여러곳을 비교해서 좋은 상품에 괜찮은 상품에 투자하시는게 최적이겠죠? 이번시간에는 p2p 대출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시간에는 p2p 대출 신청절차및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