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필자는 화성시 태생으로 화성시에서 자라와 유년기를 화성시에서 보내고 고등학교를 수원시로 유학을 다녔던 사람으로 현재도 화성시에 터를 잡고 자녀를 키우고 있는사람입니다.

봉담고등학교 신설에 관하여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합니다.

 

수원시로 고등학교 유학을 갔던 시절이 정확히 18년 전입니다.

18년 전 힘들게 수원시로 1시간 이상을 통학하고 학창시절을 보내며 학교다니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학생들이 그렇게 힘들게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게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2년도, 불과 5년 전도 아니고 18년 전이었는데....

18년 전이면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도태되어 있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과연 인구 7만에 고등학교 1개 이렇게 유학을 가는 곳이 얼마나있을까요?.

 

유학을 가게되었을때 단점을 몇가지 정리해보았습니다.

 

1. 타지로 유학을 가게되어 등교시간이 1시간 이상이 걸린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어 학생들이 육체적으로 피로가 몰려옵니다.

 

2. 등교시간이 빨라 아침을 거르는 일이 허다하게 발생합니다.(건강이상)

 

3. 1시간 이상 등교시 수면부족으로 버스나 등교 차량에서 불량한 자세로 잠을잡니다.

   (자세 불량으로 몸에 무리가 옵니다, 등교차량 통학시 교통비 증가도 한몫합니다.)

 

3. 육체적인 피로와 수면 부족으로 학업에 지장을 줍니다.

   (수업 시간에 집중이 안되고 졸음이 몰려옵니다.)

 

4. 현지 학생들 보다 학업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5. 간혹 학교가 멀어서 자취를 하거나 기숙사를 들어가는 친구가 생깁니다.

   (수업에 방해가 되는 요인이 많거나, 나쁜길로 빠지는 학생들이 생깁니다.)

 

6. 결국엔 현지 고등학교 근처로 이사가는 집들이 많이 생깁니다.

 

7. 위의 이유들로 초등학교 저학년에 아예 타지(명문 고등학교들이 많은곳)로 이사가는

   집들도 많습니다.

   (봉담 사람들이 계속 유출되는 반복이 발생되어 봉담지역의 리티가 떨어지고 지역

    발전의 반복적인 가 되고 있습니다. )

 

(위 단점들은 저의 경험에서 나온 주관적인 판단하에 적은 글입니다.)

 

결론은 고등학교 신설이 되고 타지로 유학을 가지 않는다면 위의 모든 단점들이 장점이 되고 지역의 퀄리티도 훨씬 높아지게 될거라는 겁니다. 이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사람들 뿐 아니라 봉담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의 주변 환경이 좋아지고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비단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모두의 공익을 위해서 더욱 더 관심을 가져야 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이번 고교 신설뿐만 아니라 봉담2지구, 동화지구 나아가 10만 이상이 거주하게될 2차,3차 고등학교 신설이 될수있도록 조금이나 보탬이 될수있도록 이 글을 올려봅니다.

 

앞으로 봉담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살기 좋은 도시가 될수있기를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관심을 보태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봉담 고교 신설 추진에 대한 활동및 관련 기사를 첨부하고 싶었지만,

관련 카페의 허락및 동의가 있어야 하기에 첨부를 못하였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주소로 클릭 부탁드립니다.

-----> http://cafe.naver.com/bongda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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