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의 수확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오미자를 포스팅 시작 하려하니 따뜻한 오미자차 가 생각 나네요 씁쓸한 맛에 신맛이 나는 자꾸만 손이가는 그맛!! 맛있는데 무슨맛인지 설명하기 힘든 그맛!! 한번 빠져볼까요? "

 

오미자는 오미자 나무의 열매로 5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라고 합니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그럼 오미자에 대해서 좀 깊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그란 공 모양으로 지름 약 1cm 정도이고 짙은 붉은 빛깔이 납니다. 속에는 붉은 즙과 불그스레한 갈색 종자가 1∼2개 들어 있습니다.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 5가지 맛이 나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합니다. 오미자나무는 습기가 적당하고 비옥한 골짜기에 무리를 지어 분포하며, 6~7월에 지름이 약간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 꽃이 피며 10m까지 자랍니다. 8~9월이 되면  포도송이처럼 빨간 열매가 알알이 박혀 속에는 씨앗이 한두 개씩 들어 있습니다. 이 열매를 오미자라 합니다.

 

 

오미자의 효능에 애해 알아보겠습니다.

 

1. 스트레스성 궤양 예방

현대인의 질병의 모든 원인은 스트레스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미자에 함유된 고미신이라는 성분은 스트레스성 궤양을 예방하는 효능을 갖고 있으며, 위액의 분비를 억제하여 과도한 위액분비를 막아주어 속이 쓰린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2. 정력강화

오미자의 효능중 하나는 정력 강화입니다. 동의보감에는 오미자가 심신이 피로하고 쇠약한 허로를 치유하며 몸을 보하고 남자의 정력을 증진시킨다고 쓰여 있습니다. 또한 조루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기억력 증진 및 학습능력 향상

오미자는 수험생에게 좋은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에 있는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불면증을 해소시켜 주고 치매예방을 도와주어 활발한 뇌활동을 해줍니다. 때문에 뇌를 많이 쓰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꾸준히 오미자를 먹으면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수능을 위해 꾸준히 섭취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4. 간 보호 및 해독 작용

오미자는 간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오미자 열매를 말려서 먹으면 오미자 안에 있는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이 알콜과 스트레스로 기능이 저하된 간을 회복시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시잔드린은 B형 간염의 치료제로 사용될 만큼 간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어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꾸준히 먹어주면 참 좋습니다.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를 함께 가지고 있는 직장인분들에게 어울리는 식품이네요.!!

이외에도 시력 향상, 불면증치료, 고혈압 예방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섭취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보통 오미자는 오미자 청이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오미자청을 냉수나 온수에 희석해서 간단히 먹을수 있습니다. 요즘은 오미자 청을 집에서도 많이 담궈 먹기도 하여 산지에서 직접 구매를 하는 분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미자가 많이 대중화되있어서 건오미자, 생오미자,오미자 절임등이 있으며, 매실처럼 각종 소스들에도 사용이 된다고합니다.

 

우리모두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 일상 오미자로 건강을 챙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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