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생생다큐 자연관찰 후기입니다.



요즘엔 아주 좋은 자연관찰 책들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저는 13년도였는지 14년도였는지 아무튼 2~3년 전에 샀다는걸 감안해주세요.


책 자체는 유아들의 첫 자연관찰 책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내용이 너무 방대하지도 않고 번잡하지도 않고 요점만 찍어논 느낌입니다. 우리 첫째가 두돌 되기전부터 엄청 잘봤습니다. 



그런데 흥미있어 하는 시기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3~4살때 잘보고 5살인 지금은 어쩌다 한번 보는 수준이에요 그것도 자기가 꺼내올땐 아주 드물고 제가 가끔씩 아까워서 한번씩 보라고 해요. 

둘째는 책 자체에 그닥 흥미가 없는 아이라 별 관심이 없구요, 요즘 나오는 책들 보면 더 저렴하면서도 내용도 알찬 자연관찰 책들도 많더라구요 첫애가 이 책을 꽤 잘봤기 때문에 프뢰벨 자연관찰 선택한것을 후회하진 않지만 요새 다시 산다고 가정해 보면 좀 더 저가의 다른 책을 알아볼것 같기도 합니다.



다른 책들에 비해 자연관찰 책 같은 경우는 주제, 내용이 한정적이고 비슷하니까 이왕이면 내용도 좋으면서 가격까지 좀더 저렴하다면 더 좋으니까요~!!^^ 

그럼 이만 리뷰를 마칩니다.


참! 그래도 이 책은 버릴게 없어요. 아주 골고루 전집 자체를 다 잘봤어요 아이가 잘 보는게 최고니까 그래서  후회는 없네요.


이상 정말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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