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패럴림픽대회(Rio 2016 Paralympic Games)가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9월 8일(한국시간)부터 9월 18까지 12일간 펼쳐집니다. 총 176개국이 참가하고 22개 종목의 경기에서 메달을 경쟁합니다. 대한민국은 11개 종목에서 81명의 선수를 포함한 139명의 선수단이 경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이상, 종합순위 12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대한민국 역대 패럴림픽 순위(메달별) 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최지 |
년도 |
순위 |
금 |
은 |
동 |
합계 |
서울 패럴림픽 |
1988년도 |
7위 |
40 |
35 |
19 |
94 |
바르셀로나 패럴림픽 |
1992년도 |
12위 |
11 |
15 |
18 |
44 |
에틀란타 패럴림픽 |
1996년도 |
12위 |
13 |
2 |
15 |
30 |
시드니 패럴림픽 |
2000년도 |
9위 |
18 |
7 |
7 |
32 |
아테네 패럴림픽 |
2004년도 |
16위 |
11 |
11 |
6 |
28 |
베이징 패럴림픽 |
2008년도 |
13위 |
10 |
8 |
13 |
31 |
런던 패럴림픽 |
2012년도 |
12위 |
9 |
9 |
9 |
27 |
평균 |
11.5위 |
우리나라는 꾸준히 패럴림픽에서 좋은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가장순위가 높았던때는 88 올림픽으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순위의 평균은 11.5등입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최고 순위가 같은 서울에서 개최했을때 입니다.
이번 리우 패럴림픽 대회 에서도 좋은 성과를 있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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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비트 !!(레트비트)
100세 시대인 요즘 건강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요. 오늘은 슈퍼푸드중에 요즘 가장 핫한 비트에 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저도 비트를 아직 접해보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를 빌어 한번 알아보며, 접할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려고 합니다. 비트는 반을 잘르면 안쪽이 붉은색을 띄는데요 그래서 레드비트 라고도 많이 불립니다. 비트의 원산지는 남부유럽 지중해 연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감이 좋고 재배 하기도 쉬워서 전세계 여러나라에 분포 하여 있습니다. 이 좋은것을 왜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사랑받지 못하였을까요? 이제 더 많은 사랑을 받을수있도록 비트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비트에는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있어 혁액속 적혈구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적혈구는 몸속 산소를 운반해주기 때문에 빈혈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관내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배출시킵니다. 그로 인해 혈액이 맑게 변하여 혈액순환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뇌질환이나 심근경색등 혈관질환으로 인한 질병들로 부터 미리 예방이 가능해 집니다.
두번째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칼로리가 낮아 100그램당 40칼로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해주어 음식량도 조절할수있어 다이어트에 많이 애용되고 있다고합니다.
세번째로 피부미용에 좋다고합니다. 활성산소 소거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많은분들이 여드름때문에 고생하시죠? 소화기능 문제로 몸속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트러블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런 몸을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혈관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진 비트를 먹으면 소화기능이 좋아져 트러블이 줄어드는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네버째 신장기능 강화및 신장결석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알카로이드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는 비트는 이뇨작용을 도와주어 신장의 결석을 녹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비트를 먹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첫 음식 이유식에 많이 첨가하는데, 비트의 맛이 달달해서 아이들의 입맛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먹은 아이는 잔병치레를 예방할수있다고 합니다.
비트를 먹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으로 드시는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생으로 먹었을때는 약간 무를 먹는듯한? 느낌입니다. 비트를 많이 먹는 유럽사람들은 대부분 익히고 삶아서 먹는다고 합니다. 적색채소에는 토마토가 있는데요, 적색성분이 열이 가해지면 우리몸속에 항체를 만들어주는 성분이 급격히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토마토도 익혀먹으면 더욱 좋다고 그러는데요 비트도 이와같이 생으로 드셔도 좋지만 익히거나 삶아서 드시거나 즙으로 드시는것이 최고로 좋다고 합니다.
비트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많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청정지역에서 나는 비트 생각만해도 벌써 몸이 좋아지는것 같지 안나요?
그럼 비트로 건강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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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힙이란?(장미열매)
로즈힙을 아시나요? 로즈힙 이라함 은...조금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간단히 말씀드리면 장미의 열매를 말합니다. 실제로 장미꽃이 지고나면 동글동글한 빨간색 열매를 보신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아~~그거?" 예 그거 맞습니다. 로즈힙으로 차로 마시기도 하고 화장품, 오일등 여러가지로 활용 되고 있는데요 로즈힙에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로즈힙은 피부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있습니다.
장미가 화장수로 사용되는 것은 많은분들이 알고 계실겁니다. 장미열매인 로즈힙 또한 장미의 열매인지라 이에 못지않은 효능으로 피부미용에 좋은 효과를 가진 식물로 유명합니다. 로즈힙에는 대량의 바타민C가 함유 되어있는데요. 무려 레몬의 60배 이상을 가지고있다고 합니다. 그만크 피부 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리고 민감하거나 건조한 피부를 개선시켜주고, 피부의 재생 효과에도 좋고 기미나 주근깨등 얼굴의 잡티를 없애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2.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즈힙에는 노화를 예방해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로즈힙은 토마토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의 10배 리코펜의 22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시켜 노화를 예방하는데 광장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3. 눈의 피로, 빈혈예방
로즈힙은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대량 함유되있어 시력을 보호하며 눈의 피로를 감쇠시켜 눈의 건강을 좋게하며,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줍니다.
그리고 시금치에 들어있는 철분의 4배,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의 8배를 갖고있습니다. 어지러움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로즈힙을 꾸준히 이용해 보십시요.
로즈힙에 들어있는 풍부한 비타민은 신체의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풍부한 비타민으로 면역력을 증가시켜 피로회복과 감기에도 좋고, 로즈힙은 관절염과 류마티스에 관한 효과도 가지고 있다합니다. 로즈힙을 장기간 섭취시 글루코사민이 통증을 완화시켜 관절염 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합니다.
로즈힙은 보통 차로 많이 이용합니다.(꿀과 함께 섭취시 로즈힙의 풍부한 비타민C의 흡수를 돕는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로즈힙 화장품, 오일 등으로도 많이 사용 됩니다.
그럼 로즈힙을 꾸준히 섭취하여 10년 이상 젋어지는 외로를 가꾸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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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에 대해 알아보자!!
"오미자의 수확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오미자를 포스팅 시작 하려하니 따뜻한 오미자차 가 생각 나네요 씁쓸한 맛에 신맛이 나는 자꾸만 손이가는 그맛!! 맛있는데 무슨맛인지 설명하기 힘든 그맛!! 한번 빠져볼까요? "
오미자는 오미자 나무의 열매로 5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라고 합니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그럼 오미자에 대해서 좀 깊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그란 공 모양으로 지름 약 1cm 정도이고 짙은 붉은 빛깔이 납니다. 속에는 붉은 즙과 불그스레한 갈색 종자가 1∼2개 들어 있습니다.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 5가지 맛이 나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합니다. 오미자나무는 습기가 적당하고 비옥한 골짜기에 무리를 지어 분포하며, 6~7월에 지름이 약간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 꽃이 피며 10m까지 자랍니다. 8~9월이 되면 포도송이처럼 빨간 열매가 알알이 박혀 속에는 씨앗이 한두 개씩 들어 있습니다. 이 열매를 오미자라 합니다.
오미자의 효능에 애해 알아보겠습니다.
1. 스트레스성 궤양 예방
현대인의 질병의 모든 원인은 스트레스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미자에 함유된 고미신이라는 성분은 스트레스성 궤양을 예방하는 효능을 갖고 있으며, 위액의 분비를 억제하여 과도한 위액분비를 막아주어 속이 쓰린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2. 정력강화
오미자의 효능중 하나는 정력 강화입니다. 동의보감에는 오미자가 심신이 피로하고 쇠약한 허로를 치유하며 몸을 보하고 남자의 정력을 증진시킨다고 쓰여 있습니다. 또한 조루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기억력 증진 및 학습능력 향상
오미자는 수험생에게 좋은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에 있는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불면증을 해소시켜 주고 치매예방을 도와주어 활발한 뇌활동을 해줍니다. 때문에 뇌를 많이 쓰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꾸준히 오미자를 먹으면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수능을 위해 꾸준히 섭취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4. 간 보호 및 해독 작용
오미자는 간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오미자 열매를 말려서 먹으면 오미자 안에 있는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이 알콜과 스트레스로 기능이 저하된 간을 회복시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시잔드린은 B형 간염의 치료제로 사용될 만큼 간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어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꾸준히 먹어주면 참 좋습니다.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를 함께 가지고 있는 직장인분들에게 어울리는 식품이네요.!!
이외에도 시력 향상, 불면증치료, 고혈압 예방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섭취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보통 오미자는 오미자 청이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오미자청을 냉수나 온수에 희석해서 간단히 먹을수 있습니다. 요즘은 오미자 청을 집에서도 많이 담궈 먹기도 하여 산지에서 직접 구매를 하는 분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미자가 많이 대중화되있어서 건오미자, 생오미자,오미자 절임등이 있으며, 매실처럼 각종 소스들에도 사용이 된다고합니다.
우리모두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 일상 오미자로 건강을 챙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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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벌초 즐겁게 하기!!(벌초방법)
매년 음력 8월이 되면 벌초를 합니다.
벌초란 추석 이전 조상의 묘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묘 주위를 단정하고 깨끗히 유지하기 위한 후손들의 정성, 조상을 숭배하는 마음으로 예를 갖추는 표현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주로 가을에 하는데, 봄에 한식을 전후해서 벌초를 하기도 합니다.
보통 묘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조상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하여 벌초에 많은 신경들을 써왔습니다. 요즘은 장기간 자손들이 돌보지 않아 폐허가 된 무덤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벌초를 직접 즐겁고 쉽게 할수있도록 여러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벌초시 필요 도구
옛날에는 벌초시 낫을 가지고 하거나 잡풀을 뽑거나 했습니다.
헌데 요즘은 시대가 많이 좋아져 예초기 가 등장하며 벌초의 한 획을 그었죠?^^ 예초기는 풀을 깎는 기계로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알아보겠습니다.
1) 엔진식
엔진식은 벌초 초창기에 등장하여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다른 기기에 비해 무겁고 진동이나 매연이 심한 편이며, 정비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휘발류와 엔진오일을 배합해서 사용하는 단점도 있습니다.(기름냄새도 납니다) 하지만 가장 힘이 좋으므로 벌초를 자주 하거나, 다른 작업용도로도 사용한다면 추천합니다.(벌초를 좀 한다고 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애용 합니다.)엔진식 이후에 나온 예초기로서 가스로도 사용 하는구나 하며 신기해 하던 장비입니다. 엔진식에 비해 정비 유지가 크게
무리가 없으며, 적절한 힘과 무게를 가지고 있어 초보 벌초가들에게 성묘,벌초용으로 가장 적합합니다. 특히 일반 부탄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연비가 저렴하고, 잔고장이 적습니다.(가스식의 가장장 큰 메리트는 가벼운 무게입니다.)
3)충전식
4)자주식 잔디깎기
엔진식으로 보통 외국에서 집 앞마당 밀며 잔디를 깎는 기계로 잘 가꾸어진 평탄한 묘지라면 한번 생각해볼만 합니다. 밀기만 하면 되니깐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헌대 우리나라 묘지 형태가 평지만 있는게 아니고 굴곡이 많은 편이라 크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쓸만한 제품은 보통 고가의 제품들이 많아 잔디깎이 한대면 예취기 몇대를 살수있을 겁니다. 필자도 벌초시 잔디깎기를 사용해 보았는데 평탄한 평지만 조금 쓰고 한구석에 밀어놨던 기억이 있습니다.
위의 4가지 중에 선택하시어 예취기를 준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예취기를 쉽게사용하는 필수품이 한가지 더있습니다. (바닥 안전판) 바닥에 대고 쉽게 할수있습니다.
(벌초가기 전 연료및 충전을 꼭 확인하시고 시운전도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헛거름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복장은 긴바지, 긴팔(반팔을 입을시 팔토시를 꼭! 준비주세요-개인적으로 팔토시가 시원합니다), 발목장화(벌초용 신발) 모자, 목수건, 보호 안경(자외선차단및 예취기작업시 나무와 돌들이 튈수있습니다.) 기타-휴대용 선풍기(무지 덥습니다)
2 주의사항
벌초하는 장소가 보통 산에 있으므로 주의사항 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문제는 산에 있는 벌과 뱀이 있습니다. 만약에 벌에 쏘였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핀셋 같은 뾰족한 걸로 침을 빼한다면 오히려 벌침이 더 깊게 들어갈수있습니다. 이때 신용카드로 밀어서 침을 빼면 쉽게 뺄수있을겁니다. 그리고 래몬즙이나 식초를 뿌리면 좋은데 산에서는 구하기 힘들겁니다. 그럴경우에 냉찜질을 해줍니다.(보통 얼음물이나 아이스박스를 챙겨가니 그걸로 하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상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면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벌만큼이나 위험한 동물이 바로 '뱀'입니다. 뱀에 물렸을 때는 재빨리 119에 신고하고 올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벌초시에는 2인이상은 무조건 가야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벌초를 시작하기에 앞서 산에 도착 했을때 산신제를 지내야합니다. 산소 위쪽으로 쭈욱 올라가 산신제를 지냅니다. 산에있는 산신령에게 벌초를 할거니 놀하지 마시라고 간한다 술한잔을 올리며 예의를 표합니다. (산에왔으니 신고를 해야겠죠?)
벌초를 즐겁게 시작합니다.(점심을 기다리며)
각자 산 크기가 있으니 기본 몇시간은 걸리실겁니다. 여러분이 하실테니 눈치봐가며 교대로 해줍니다. 간간히 음료나 간단히 맥주 한잔하며 더욱더 즐거운 기분으로 할수있습니다.(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고 사고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필자네 친족들은 벌초시 40~50명도 가족들이 모입니다. 어르신들은 오래간만에 만나셔서 담소와 간단한 약주를 하시고, 젊은 사람들이 신이나게 벌초를 합니다. 여성분들은 그늘 맡에서 밥을 준비하며 고기를 굽습니다. 벌초를 끝내고 덜덜 거리는 손을 부여잡고 밥 내음과 고기굽는 향에 이끌려 밥상 앞으로 갑니다.(가장 즐거운 시간입니다.) 오래간만에 만난 형제들과의 담소와 간단한 약주 한잔의 시간....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벌초를 끝내고 밤과 감따기(감이 익었으면),메뚜기잡기 를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소소한 재밋거리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벌초의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벌초 완료 사진입니다.
올해도 아무탈 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예쁘게 벌초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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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로망 마세라티 르반떼!!
남자의 로망 인 마세라티 중 SUV 의 한 획을 긋는 신차 마세라티 르반떼 와 마세라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2년 동안 단 한번도 없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102년을 어떻게 참아왔을까요? 마세라티에서 역사상 최초의 SUV를 출시하게되었습니다 마세라티 르반떼 !!. 르반떼의 모델명은 지중해의 바람 이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로만 들어도 공기를 씹어먹고 달릴것 같습니다!! 개발기간이 10년이나 걸렸으며 심열의 심열을 기울여 만든것 같습니다. 경쟁차종으로는 포르쉐 카이엔, 레인지로버 스포츠등 최고급 대형 SUV 들과 경쟁을 할것같습니다.
전면부는 고래 상어를 닮은 그릴 마세라티의 상징인 삼지창이 더욱 돋보입니다. 가로로 뻗은 헤드램프와 공기흡입구가 고성능 SUV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있습니다.
2017 마세라티 르반떼 뒷모습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편입니다.SUV 차량이니만큼 큰덩치때문에 때문에 공기저항이 항상 걸림돌입니다. 이번 마세라티에서는 뒷모습에 아예 힘을 빼고 둥글둥글하게 다듬어 공기저항을 최저로 낮췄다고 합니다. 공기저항 계수가 0.31로 동급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타이어는 기본 18인치부터 21인치 까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이왕 탈꺼라면 21인치를 끼워야겠죠?^^
르반떼는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합니다. 기블리와 동일한 엔진 라인업이죠. 3.0 터보 디젤(275hp, 61.2Kg.m)모델, 3.0 트윈터보 휘발유(350hp. 51.0Kg.m)모델, 3.0 트윈터보 휘발유(430hp, 59.1Kg.m) S 모델 3종입니다. 가격은 1억1000만원에서 1억 4천6백만원까지 합니다. 물론 옵션을 추가하면 가격은 더 추가되겠죠?
마지막으로 마세라티의 역사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봤습니다.
--->이탈리아의 명차 마세라티는 1914년 설립되었습니다. 알피에르 마세라티가 볼로냐 독립 자동차 공장을 세워 마세라티 오형제중 3명이 자동차 공장을 함께 운영했다고 합니다. 마세라티의 상징 엠블럼의 삼지창 마세라티 형제중에 마리오에게 자동차 회사의 상표를 부탁했고 마리오는 볼로냐의 마지오레광장에 있는 유명한 넵툰상을 보고 삼지창으로 상표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마세라티 자동차 회가를 설립되고 15년뒤 마세라티 회사는 트리폴리 그랑프리대회에서 우승을 휩쓸게 되었습니다. 그후로부터 인지도가 높아져 수요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1993년 마세라티는 페라리와 협력관계를 맺습니다.
마세라티와 페라리의 협력!!! 명가들의 협력이네요. 그래서 현재의 명차들이 줄줄이 이어져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자의 로망 르반떼를 몰기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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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져 IG 알아보기
그렌져 IG가 나오기 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IG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세단이라는 타이틀과 명성,그리고 풀체인지까지!!
지난 2011년 1월 이후 6년 10개월 만에 풀체인지되는 6세대모델 그렌져 라는 것에 더욱더 큰 메리트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 카페및 SNS 등지에서 스파이 샷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습니다.
그렌져 IG의 해드램프는 위장막 사이로 유일하게 보이는 부분으로 LED가 적용된것 같은 매서움이 인상적입니다.
실제로 필자는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소 근처에 직장이 있어 위장막으로 가려진 IG를 출퇴근 시간에도 몇대씩 보며 왔다 갔다 합니다.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멋진 앞모습과 위엄있는 뒷모습이 참 멋져 보였습니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있을때에는 달려가서 위장막을 벗겨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렌져 IG 스파이샷 (사진출처-보배드림)
세계최초로 전륜구동 8단 미션을 선보인 것은 올뉴 K7, 그렌져 IG도 동급으로서 전륜구동 8단 미션이 유력시 되고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엔진의 자체생산과 더불어 미션에 대한 연구가 계속 이어져왔고, 이번에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개발하면서 세계적으로 특허싸움도 치열한 요즘 8단 변속기에 대한 많은 특허권도 가지고 있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8단 미션으로 사용시 변속 폭을 다단화 하여 엔진의 부하를 줄이고 동력 전달에 조금 더 유리하게 만들어 연비효율도 높일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8단 자동 변속기를 사용시 준대형 세단 다운 부드러움과 변속감으로 주행성이 좋다고 합니다.
아는 지인분이 현대기아자동차 주행 연습장에서 주행을 하고있습니다. 승차감에대해서 빨리 물어봐야 겠습니다. 8단자동변속기가 어떤지 너무 궁금하네요!!ㅠㅠ
그렌져 IG예상도(BRENTHON 출처)
그외 사항으로는 HUD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충전시스템,에플 칼 플레이,등 스마트폰 관련 사항이 중점이 될것으로 예상 됩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중형차하면 현대 소나타가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오를 것입니다. 헌데 요즘 경쟁사들의 차에 밀려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요즘 위기아닌 위기상황에 빠지게 되었다고합니다. 그래서 인지 최근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2016년 하반기에 그렌져 IG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그 시기를 살짝 앞당기겠다는 소문이 돌고있다고 합니다.
그 소문의 내용은!! " 9월 공개, 10월 사전 예약, 11월 출시!!!" 라고 합니다.
IG 팬들에게는 듣던중 반가운 소리 일 것입니다.
풀체인지된 IG가 멋지게 빨리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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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슈퍼푸드중 귀리 알아보기~!!(Oat)
사계절이 뚜렷하고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대기오염지수도 세계적으로 좋은 편이었던 우리나라가 최근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봄, 가을은 이제 스쳐 지나가는 느낌과 여름은 열대야에, 환절기, 일교차가 큰 날씨 등도 많아서 건강관리에 조금만 방심해도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고 미세먼지, 각종 바이러스 등의 위협도 점점 커져만 가서 평소에도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즘시대는 곧 건강이 재산인 시대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중 많이 알려지지 않은 귀리 알아보기~!!
귀리는 우리나라에서 2000년 이전에는 대부분 귀리를 가축 사료로 많이 사용되어질 정도로 인기가 없었으며, 미국 타임지에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소개된 뒤 근래들어 건강에 좋은 곡물로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 귀리는 영어로 오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트밀은 많이 알고계실텐데요 귀리를 곱게 갈아놓은것을 오트밀이라고 합니다.)
귀리의 생김새
귀리는 우리의 쌀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높이가 1m 이상에 달하며 잎은 길이 15∼30㎝, 너비 6∼12㎜로서 편평합니다. 꽃은 5, 6월에 피며, 열매는 털이 있으며 한쪽에 홈이 패어 있습니다.
귀리는 생명력이 강해서 폐허나 들, 수풀 속에서도 자란다. 잎은 밀과 비슷하나 연약하다 귀리는 추위에는 약하나 냉습한 기후나 척박한 토양에 대한 적응성은 강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평안도,함경도의 산지에서 많이 자란답니다.
귀리의 효능에는 6가지정도가 있습니다.
1. 피부미용
오래전부터 쌀뜨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이 있죠.귀리또한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피부의 보습과 각질제거 활발하게 도와주는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식품이라합니다.
2. 당뇨병예방
귀리로 밥을 해먹으면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프로스타클라딘이라는 성분이 귀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를 낮춰줘 당뇨병예방에 탁월한 도움이 된다고져있다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3 결장암 예방
귀리에는 페롤릭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결장암의 발생 비율을 낮춰주며 몸의 면역기능을 도와주기대문에 결장음 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암세포 증식이나 억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암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4 콜레스테롤 제거
베타클루칸이라는 성분이 귀리에는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억제하게하는 성분입니다. 귀리에는 이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성인병예방에 탁월하고 불포화지방산 또한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데 또한 탁월한 도움이 됩니다.
5 변비예방
식이섬유가 귀리에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식이섬유는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로 인하여, 변비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6. 혈압관리
마지막으로 귀리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유익한 부분이 너무 많은 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오늘 부터는 귀리를 넣고 밥을 지어먹어 봐야겠습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주 2회라도 먹어볼 생각입니다. 귀리를 한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그런지 어떤 맛일지 너무 궁굼해지네요.
벌써부터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건강이 재산인 요즘 시대 건강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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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 불만족을 읽고....
이책은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책이다. 조금 오래된 책이기는 하나 평소에 한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헌데 우연한 기회에 책을 얻게되어 기쁜 마음으로 읽기 시작하였다.
이책을 쓴사람은 오토다케 히로타다라는 사지가 없는 선천성 사지덜단 장애인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그는 틀림없는 비극의 운명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그의 관점은 달랐다. 내가 만약 오토다케였다면 절망의 나날을 보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태어난 자신을 조금도 풀평하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이라며 태연하게 받아들였다. 자신을 장애인이라 여기자 않고 키가 큰 아이가 있으면 작은 아이가 있고, 곱슬머리가 있으면 생머리가 있듯이 사지가 있는 아이가 있으면 없는 아이가 있다는 식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그에게 그런것은 당연한 것에 불과했다.
물론 그의 그러한 관념도 있었지만 그런 그를 지금처럼 만들기까지 부모님의 노력도 크셨다. 우선 남들과 같이 대접받도록 모든일을 혼자서 하도록 하셨다. 어느 부모인들 그런 자식이 있다면 다 해주고 싶지 그러지 않기란 무척이나 힘들것이다. 그의 부모님은 오토가 일반인 중학교 입학에 실패하자 팔이 없는 오토의 목과 감자같이 둥그런 어깨사이에 연필을 끼워넣고 글씨를 쓰도록 훈련했고 오토 혼자의 힘으로 뭐든지 하도록 시켰다. 물론 그의 부모님도 절대 낙심하거나 실망치 않으셨다. 오토를 사랑한만큼 더 많은 자립심을 키워주신 것이다. 그렇게 노력을 해서 결국에는 희망하던 일반인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입학한 후에는 오토의 든든한 후원자인 선생님이 계셨고 오토는 하루하루 즐거운 생활을 했다. 그의 친구들도 그와 잘 지냈고 서로서로 도와주었다. 그리고 운동을 좋아했던 오토는 농구부에 들기도 했고 수영도 했다. 수영이야말로 팔과 다리가 없는 오토는 물에 뛰어들었다가 물속으로 가라안ㅍ으면 죽게된다. 처음에는 상상조차 하지못했던 일을 오토는 했다. 또 농구부 시합에도 나갔을 정도였다. 남 앞에 나서는걸 좋아하는 오토는 학교 임원도하고 항상 친구들도 많았다. 자신의 장애는 장애가 아니라 나만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번은 운동회때 50m 를 경주하였고 오토는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늦었지만 완주할 수 있었따. 우리는 뛰는 것이지만 오토는 엉덩이를 통통 튕기며 뛰는거라 무척 힘이 들었을텐데도 오히려 보랍있고 좋다며 다음에도 뛰겠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수영대회에도 참여했다.
고등학생때도 마찬가지였다. 일반인 고등학교에 원서를 놓고 나서는 죽기살기로 공부하여 들어갔다. 스포츠에 많은 열의가 있었는지 미식 축구부에 들었다. 아니, 모든 일에 열의가 있었던 것이다. 가까스로 진학한 고등학교에서도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반별로 영화제작을 할때는 조감독도 맡았고 미식 축구부에도 들었다. 그러나 오토에게 항상 행운의 여신만이 따라주는 것은 아니었다. 대학을 진학할때는 미식축구에 한창 빠져있어서 공부에 소홀했던탓인지 수학 200점 만점에 7점도 맞아본 적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여기서 오토가 포기하면 오토가 아니었다. 입시 학원을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휠체어를 타고 비가 오는 날에는 어깨와 목 사이에 우산을 끼워서 들고 한쪽 어깨로는 전동 휠체어를 조정하면 다니던 입시학원, 역시 오토였다. 그리하여 원하던 와세다 대학교 정경학부 정치학과에 재학중이다. 그가 장애란 어려움을 딛고 얻어낸 또 하나의 소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긍정적이고 특별한 자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 삶을 살아왔다. 그의 나이 22세로 비록 젊디젊은 청년이지만 그는 그런 장애는 전혀 개의치않게 생각하며 살와왔다. 장애는 불편할뿐 불행하지는 않다는 헬렌켈러의 말처럼 그의 장애는 그에게 불편했지만 결코 불행의 조건이 될 수 없었다. 어쩌면 우리가 그 앞에서 부끄러운 존재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오토가 나에게 충고를 해주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 동안 나는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왔는가? 조그만 것에도 불평불만 가득하고 또 쉽게 포기해버리는 삶을 살아왔다. 또 오토와 같은 장애인을 볼때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고 놀렸었다. 신체장애인을 이상한눈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곧 자신이 이상한 사람인 것과 같은 것이다. 또 이렇게 생각해볼수도 있었다. 밖에 나가면 다리가 잘린채 음악을 특어놓고 동냥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다. 그런 사람들이 자신을 더 불행하고 부끄러운 정신적 장애인으로 만들어 버리는것은 아닐까? 육체적 장애는 마음먹기에 따라서 불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면에서 부족했던 나를 돌아보며 작은 것에도 항상 감사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몸은 불편했지만 마음은 건강한 오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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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티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플라톤
서재를 한참 보다가 이책이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을 오래전에 교수님께 추천을 받은적이 있었다. 아직 읽지는 못했었는데 이번에읽어보았다.
그중 기억에 남는부분을 정리해보았다.
중간 중간 요약하며 내용정리를 해가며 읽어보았다.
1.요약
1)아테네인 여러분 여러분께서 저의 고소인들로 말미암아 어떤 느낌의 상태에 있게 되셨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그야 어쨌든 저는 이들로 해서 제가 누구인지를 저 자신조차 하마터면 잊어버릴 뻔하였는데, 이토록 이들은 설득력 있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진실이라고는 거의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한 많은 거짓말 가운데서도 이들에게서 제가 제일 놀란 것이 하나 있는데, 그건 제가 언변에 능숙하니까 저한테 속아넘어가지 않도록 여러분 께서는 조심하여야만 한다고 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전혀 언변에 능숙하지 않음이 밝혀지기만 하면, 그 즉시로 저한테서 이들이 사실에 의해 꼼짝없이 반박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데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것, 이거야말로 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몰염치한 점이라고 제겐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일컬어 언변에 능숙한 사람이라 일컫는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그건, 만약에 이들이 말하는 것이 이런 뜻이라면, 저야말로 이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연설가 라는 데 저 자신이 동의하겠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이 사람들은, 제가 말씀드리듯, 진실이라곤 거의, 아니 전혀 말하지 않았습니다.
2)그러니 아테네인 여러분! 저로서는 먼저 저에 대한 최초의 거짓된 고발과 최초의 고발인들에 대해서 변론을 하고, 그런 연후에 나중의 고소와 나중의 고소인들에 대해서 변론을 하는 것이 옳겠습니다. 여러분을 상대로 하여 저를 고발한 사람들은 그 수도 많고, 오래 전부터 이미 여러 해를 두고 해 왔으며, 참말이라곤 전혀 하지 않았으니까요. 저는 그들을 아니토스와 그 무리 보다도 더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들 또한 무서운 사람들이긴 합니다만. 그러나 여러분, 그사람들은 더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여러분 가운데 다수를 소싯적부터 맞아서는 저에대해 설득하며 고발해 왔는데,그것에는 조금도 더 진실한 것이 랄 것이 없습니다. 그건, 소크라테스라는 한 현자가, 즉 하늘 높이 있는 것들을 골똘히 생각하는 자 이며, 지하의 온갖걸 탐사하는 자가, 그리고 한결 약한(못한) 주장을 더 상한(나은) 주장으로 만드는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3)그러면 변론을 해야겠습니다, 아테네인 여러분! 아울러 여러분께서 오랜 기간에 걸쳐 갖게 된 이 선입관을 저는 이처럼 짧은 시간안에 여러분한테서 제거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이 일이 그렇게 되는 것이 여러분을 위해서나 저를 위해서나 어느 면에서건 더 나은 것이라면, 저로서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저의 변론 또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어려운 일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이일이 어떤 성격의 것인지를 모르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 일은 신의 마음에 드는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하고서 법에 복종하며 변론을 해야만 하겠습니다.
4)”소크라테스는 죄를 지었으며 주제넘는 짓을 하고 있으니, 그건 땅 밑과 하늘에 있는 것들을 탐구하는가 하면, 한결 약한(못한) 주장을 더 강한(나은) 주장으로 만들며, 또한 바로 같은 이것들을 남들에게 가르치고 있어서입니다.” 그것은 이런것입니다. 이것들은 여루분 자신들께서도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을 보셨을 테니까요. 거기에서 소크러테스라는 사람이 [바구니에 올라] 왔다갔다하면서,자기는 공기 위로 걷고 있다고 말 하는가 하면, 그 밖에도 많은 어리석은 짓거리를 하고 있는 걸 말씁입니다. 이것들에 관해서 저는 큰 것이건 작은 것이건 간에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그리고 제가 말하고 있는 것은, 누군가가 이런 것들에 밝을 경우, 이런 지식을 무시하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멜레토스에 의해 그처럼 많은 죄목으로 피고가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만, 아테네인 여러분, 실은 저로서는 이것들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어서입니다.
5.그러나 실은 이것들 가운데 그 어느 것도 진실이 아닙니다. 혹시 여러분께서 제가 사람들을 가르치려 들며 그 대가도 강요하고 있다는 말을 누구한테서건 들으셨다면, 이 또한 진실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제가 생각하기로는 좋은 일일 것 같습니다. 적어도 누군가가 사람을 가르칠 수만 있다면 말씀입니다. 이를 데면 레온티노이의 고리기아스나 케오스의 프로디코스 그리고 엘리스의 히피아스 처럼요, 여러분! 이들은 저마다 어느 나르에건 가서 젊은이들을 설득할 수기 있습니다. 젊은이들로서는 제 나라 시민들 중의 누구에게든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에게 무로로 사사할수 있는데도,그들로 하여금 이들과의 사제관계를 끊고서는 자기들한테 사사하고서 돈을 지불하면서도 고마워하기까지 하게끔 설득할수 있으니까요.
6)”그렇지만,소크라테스! 당신이 하는 일이 무엇이오? 무슨 연유로 당신에 대해 이 비방들이 생기게 되었소? 당신이 조금이라도 남달리 특이한 짓이라고 전혀 한 일이 없는데, 그런데도 그런 소문이나 이야기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 분명하겠기 때문이오. 글쎄 당신이 많은 사람과는 다른 무슨 짓을 하지 않았다면 말이오. 그리니 그게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말하시오.” 하고 말씀입니다. 이말을 하는 사람은 정당한걸 말하고 있는 것으로 제겐 생각되거니와, 저 또한 저에게 그이름과 선입관을 생기게 한 이것이 도대체 무엇인지를 여러분께 제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그러면 들으십시오. 한테, 여러분 가운데 어떤 분들껜 어쩌면 제가 농담을 하고 있는 것처럼 여겨질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아시고 계십시오.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게 되는 것은 전적으로 진실이라는 걸 말씀입니다.
7)실은 저의 지혜에 대해서는, 즉 그것이 과연 일종의 지혜인지 그리고 그게 어떤 종류의 것인지에 대해서는 제가 델피의신을 여러분께 증인으로 내세우게 될 것입니다. 한데, 아마도 여러분께서는 카이레폰을 아실겁니다. 이 사람은 젊었을때부터 저의 동지 이기도 했지만 대중 여러분의 동지이기도 하였거니와 저번의 추방도 함께 당했다가 여러분과 함께 돌아왔죠. 또한 여러분께서는 카이레폰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도물론 알고 계십니다. 무슨 일이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는 그가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를 말씀입니다.
8)그리하여 이후로는 마침내 잇달아 찾아다니길 했습니다. 제가 미움을 사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서 슬프고 두렵기도 했지만, 그렇더라도 신의 일을 가장 중히 여기고 있어야만 할 것으로 역졌습니다.따라서 신탁의 응답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알아보려는 저로서는 뭔가 알고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모든 이한테로 찾아 가야만 했습니다. 아테네인 여러분! 맹세코 여러분께 진실을 말해야 할테니까요 사실 저는 이런 어떤 느낌을 갖게되었습니다. 신으로 해서 찾아다니게 된 저에게는 가장 평판이 좋은 자들이 거의가 가장 모자라는 자들인 반면에 이들보다 는 한결 못한 걸로 여겨지고 있는 사람들이 분별이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더 나은 이들이라 여겨졌습니다. 그러면 여러분께 저의 편력에 대해서 그것이 마치 어떤 고역들을 치른 사람의 것이라도 되는 듯이 밝혀 드려야만 하겠는데, 이로써 그 신탁의 선언이 저로서는 반박할 수도 없는 것으로 되고 마는 것이 되겠습니다.
9)그리하여 저는 마지막으로 공장들한테로 갔습니다. 그건 저 자신의 경우에는 실제로 아무것도 아는게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의식하고 있으나 적어도 이들만은 많은 것을, 그것도 훌륭한 것들을 알고 있는 자들임을 발견하게 되리라는 걸 알고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점에 있어서 저는 잘못 판단하지는 않았으니, 이들은 제가 모르고 있는 것들을 알고 있었으며, 또만 이점에서 이들은 저보다 더 현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테네인 여러분! 훌륭한 장인들 또한 시인들도 지니고 있는 것돡 똑 같은 잘못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저에게는 여겨졌거니와 이들각자는 제 기술을 훌륭히 발휘할 수 있다고 해서, 가장 중대한 다른일들에 있어서도 자신이 가장 현명한 것으로 여기더군요 이들의 이 과오가 그 지혜를 가려 버리는 것으로도 여겨ㅓ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신탁의 응답을 대신해서 저 자신에게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저 자신처럼 있는 쪽을, 즉 결코 그들의 지혜에 있어서 지혜롭지도 않지만 그들의 무지에있어서 무지하지도 않은 쪽을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그들이 처하여 있는 양쪽 다를 받아들일 것인지를 말씀입니다. 따라서 저는 저 자신과 그 신탁의 응답에 대해서, 지금의 저처럼 있는 것이 저에게는 유익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10)생각하기에는 실상 이들은 명예를 탐하며 격렬한 사람들로서 여럿인데다, 저에 관해서 온 힘을 다하여 설득력 있게 말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들은 저를 오래도록 그리고 격력하게 비방하는 말로써 여러분의 귀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에 힘입어 멜레토스 도 아니토스와 리콘 도 저를 공격하게 된 것입니다. 멜레토스는 시인들을 대신해서 분개하는 마음에서지만 아니토스는 장인들과 정치인들을 대신해서고, 리콘은 변론가들을 대신해서죠,그래서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이처럼 겹치고 겹친 이 선입관을 제가 이처럼 짧은 시간 안에 여러분한테 제거한수만 있다면, 제 스스로도 놀랄 것입니다. 아테네인 여러분! 이것이 여러분께 밝히는 진상입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께 크고 작고간에 아무 것도 숨김없이 그리고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바로 이것들로 해서 제가 미움을 사고 있다는 사실을 대충은 알고있습니다. 이는 또한 제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데 대한 그리고 이것이 저에대한 선입견이며 그 까듥들은 이것들이라는 데 대한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는 여러분께서 지금이든 또는 차후에든 조사해 보시면 그렇다는 것을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11)자 그러면, 이제 이분들께 말하시오, 누가 그들을 더 훌륭하게 만드나요? 이는 그대가 마음을 쓰는 일인지라, 그대가 알고 있을게 분명하겠구려. 그대가 주장하듯, 그대는 그들을 타락시키는 자로서 나를 찾아내어서는 이분들한테로 이끌고 와서 고소를 하고 있으니까 말이오. 그러면 자, 그들을 더 훌륭하게 만드는 분을 말하시오. 이분들께 그가 누구인지를 고하시오. 멜레토스! 그대는 그대가 침묵하고 있으며 아무말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소? 그렇지만 이는 부끄러유ㅜㄴ 일이라고,그리고 바로 내가 말하는 것에대한 즉 그대에겐 그게 전혀 관심거리가 아니었다는 것에 대한 충분한 증거라고 그대에겐 여겨지지 않소? 하지만 말하시오! 보시게나 누가 그들을 더 낫게 만드오? 법률 입니다.
12)어쨌든 그대가 보는 바로는 나의 불운이 대단하오. 그러면 내게 대답해 주오. 그래, 말들의 경우에도 그게 그런 것으로 그대에겐 생각되오? 이것들을 더 훌륭한 것들로 만드는 자들은 모든 사람이지만, 이것들을 망쳐 놓는 자는 어떤 한 사람이오? 아니면 이와는 전혀 반대로, 이것들을 더 훌륭한 것들로 만들수 있는 자는 어떤 한사람이나 아주 소수 즉 조마사 들이지, 많은 사람은, 정작 말들과 함께 지내거나 말들을 이용할 경우에도 그리고 다른 동물들 모두의 경우에도 그런게 아니겠소? 그건 아마도 전적으로 그러할 것이오. 그대와 아니토스가 부인하건 또는 시인하건간에 말이오. 만약에 젊은이들을 오직 한사람만이 타락시키고, 나머지 다른 사람들은 이롭게 해 준다면,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크게 복된 일일 것이오. 하지만 멜레토스, 실은 그대가 젊은이들에 대해서 결코 마음쓴 일이 없다는 걸 그대는 충분히 증명해 보여주었을 뿐더러, 그대 자신의 무관심을 즉 그대가 나를 법정으로 끌고 온 일들에 관련된 것들이 정작 그대에겐 전혀 관심거리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또한 그대가 명확히 보여주고 있소.
13)멜레토스, 그렇다면 뭐요? 그대는 그 나이로 이 나이의 나보다도 훨씬 더 현명해서, 나쁜 사람들은 그때마다자기들과 제일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나쁜 짓을 하지만, 좋은 사람들은 좋은 일을 한다는 것을 그대는 깨닫고 있었는데도, 바로 나라는 자는,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 중의 누국가를ㄹ 내가 못된 사람으로 만들경우, 내가 이 사람한테 해코지를 당할 위험에 처하게 될것이라는 이 사실조차 모를 정도로 무지한 지경이 되어서, 그대가 말하듯, 이리도 나쁜 이 짓을 내가 고의로 저지르고 있다는게요? 이에대해서는 멜레토스, 나도 그대의말이 납득이 안가지만, 다른 사람 누구도 납득이 가지 않을것이라 나느 생각하오. 아니 그렇지가 않고, 내가 그들을 타락시키지 않거나, 혹은 내가 그들을 타락시킨다 할지라도, 그건 본의가 아니어서, 어쨌든 그대는 양쪽 경우 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오. 그러나 내가 본의 아니게 그들을 타락시키고 있다면, 법은그런 잘못들로 이리로 이끌고 오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붙잡고서 가르치고 훈계하는 것이오. 내가 알아듣게 될 경우에는, 내가 본의아니게 하는것이면 그만두게 될 것이 분명하니까. 하지만 그대는 나와 만나서 가르침을 주는걸 피했으며 그러고 싶어하지도 않고, 이리로 이끌고 왔으니, 법은 처벌이 필요한 사람들을 이리로 이끌고 오는 것이지 깨달음이 필요한 사람들을 이끌고 오는 것이 아니오.
14)그렇다면 멜레토스, 지금 우리가 언급하고 있는 바로 이 신들의 이름으로, 나와 그리고 여기 계신 이분들께 한틍 더 명확히 말해주오. 나로서는 그대가 다음중에서 어느쪽을 말하는 것인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이오. 어떤 신들이 있는 것으로 믿도록 내가 가르치기는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나 자신도 신들이 있음을 믿는 거고 전혀 무신론자가 아니며 이 점에 있어서는 나는 죄를 짓지도 않았소 그러나 사실은 나라가 믿는 바로 그 신들은 어쨌든 아닌 다른 신들을, 그러니깐 다른 신들을 믿는다는 이 문제로 그대가 나에 대한 기소를 한 것인지, 아니면 나 자신이 전적으로 신들을 믿지도 않지만 남들한테도 이를 가르치고 있다는게 그대가 주장하는 것인지를 말이오.
15)그러면 여러분, 어째서 제게는 그가 이런 말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지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하시죠. 허나, 멜레토스, 그대는 우리한테 대답을 하오. 반면에 여러분께서는, 제가 처음에 여러부네 간청했던 일을, 즉 제가 버릇이 된 방식대로 변론을 하더라도 소동을 일으키지는 말아달라던걸 기억해주십시오.
멜레토스여, 도대체 사람치고 인간사는 있다고는 믿지 않는 사람이 있겠소? 여러분, 그가 대답하게 하십시오. 도한 자꾸자꾸 소동을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말들의 있음으 믿지 않으면서 마사의 있음을 믿는 사람이 있겠소? 혹시 아울로스 연주자들이 있다는걸 믿지 않으면서, 아울로스와 관련된 것들이 있다는 건 믿는 사람이있겠소? 보시오! 그런 사람은 없소. 만약에 그대가 대답하고 싶하지 않는다면, 그대에게 그리고 여기 계신 이분들께 내가 말하리라. 하지만 적어도 다음 것에 대해서는 대답하시오. 영적인 것들이 있는건 믿으면서, 영들의 있음은 믿지 안는 사람이 있소?
16)그렇지만 아테네인 여러분! 멜레토스의 기소와 관련되는 한제가 죄를 짓지 않았다는 데 대해서는 많은 변론이 요구되는 것이 아니고, 이로써도 충분한 것으로 제게는 생각 되는군요. 그러나 앞서도 말씀드렸던 바는, 즉 저에 대해서 심한 적대심이 일게 되었다는 것은, 그것도 많은 사람을 상대로 한 것이라는 것은 진실이라는 사실을 여러분께서는 잘 아시고 계십시오. 그리고 만약에 제게 유죄 판결을 내리게 된다면, 유죄 판결을 내리게 되는 것은 그것입니다. 그것은 멜레토스도 아니토스도 아니고 많은 사람의 비방과 시기일 것입니다. 바로 이것들이 많은 다른 휼륭한 사람에게도 유죄 판결을 내리게 했지만, 또한 앞으로도 유죄 판결을 내리도록 할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이것이 저의 경우에는 그치지 않을까 하여 걱정될 것은 전혀 아닙니다.
17)아테네인 여러분! 진실ㄹ은 이러하기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어디든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잡게 되거나 또는 지휘관에 의해 위치를 정해 받게 된다면, 제 생각으로는, 이곳에 머물면서 위험을 무릅써야만 합니다. 죽음도 또는 그 밖의 어떤것도 수치스러움에 앞서 고려하는 일은 전혀 없이 말씀입니다. 따라서 아테네인 여러분! 만약에 제가 여러분께서 저를 지휘 하도록 선출하셨던 그 지휘관들 이 포테이다이아 에서 그리고 암피폴리스 에서 또한 델리온 에서 제게 위치를 정해 주었을 때 그때는 그들이 정해준 그곳에 다른 누구와도 똑같이 머물러 있으면서 죽을 각오로 모험을 했으면서도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이해했다시피 신이 저로 하여금 지혜를 사랑하며 또한 저 자신과 남들을 캐물어 들어가면서 살아야만 한다고 신이 지시하였는데, 이마당에 제가 죽음이나 또는 그밖의 어떤 것이든 이를 두려워하여, 제자리를 뜬다면, 저는 무서운 짓들을 한셈이 될것입니다. 그것은 무서운 일일것이니, 그땐 제가 신탁에 불복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며 현명하지도 않으면서 현명한 것으로 생각하기에 신들이 있다는걸 믿지 않기때문이라 하여 누간가가 저를 법정으로 이끌고 온다면, 그건 참으로 옳게 하는 일일것입니다. 여러분! 실로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현명하지도 않으면서 현명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건 지가가 알지 못하는 것들을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니까요. 왜냐하면 아무도 죽음을 모르며, 그것이 인간에게 좋은 모든 것 가운데서도 으뜸가는 것인지조차도 모르지만, 사람들을 그것이 나쁜 것들 중에서도 으뜸가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라도 하는 듯이 두려워 하기 때문입니다.
2.전체의 소감
소크라테스는 진리의 추구를 가장 우선순위에 둔다. 죽음 앞에서도 의연히 자신의 진리를 탐구하는 가치관을 지키는 그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사실 죽음은 어느 인간에게나 무서운 존재다. 지금 내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 순간 순간이 매우 감사할 정도로 삶에대한 애착이 깊다. 그렇지만 소크라테스는 죽음앞에 의연하다. 물론, 자신의 사고 과정을 통해 죽음 이후의 세계가 분명 있다는 확신때문에 그런지도 모른다. 소크라테스는 일생을 진리의 탐구를 위해 썼다. 죽음의 위혐이 왔을때, 그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욕되이 하고 싶지 않았다. 만일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죽음을 회피하기 위해서 굴복했다면 그의 사상은 전해지고 있지 않을지도 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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